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지난 22일 구리한강시민공원에서 민족통일 구리시협의회(회장 전상복) 주관으로 ‘무궁화 바로 알고 사랑하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가 상징인 무궁화에 대한 관심을 확산하고자 마련됐으며, 회원들은 무궁화 심는 방법, 물을 주는 방법 등을 숙지한 후 구리암사대교 하부에 무궁화 묘목 200주를 정성껏 심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바쁘신 일정에도 무궁화 식재를 위해 기꺼이 참석해주신 민족통일 회원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오늘 이 자리가 국화 무궁화의 의미를 되새기고 평화통일과 애국심을 다지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민족통일 구리시협의회는 1986년 창설 이후 시민들의 통일의식 함양 교육, 한민족통일문예제전 등 통일 공감대 형성 및 안보 의식 고취를 위한 다양한 민족통일 사업을 진행해오고 있다. <저작권자 ⓒ 대한뉴스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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